논문제목 : 音韻學的 理論에 根據한 唐詩 旋律 復原 方法 硏究 : 知識의 融合과 運用: 旋律의 音程을 중심으로
저자 : 송준영(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연구원); 배은한(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공동연구원)
등재지 : 중국학논총 제73집
발행처 : 한국중국문화학회
주제어 : 당시 ; 오음 ; 칠음 ; 궁상각치우 ; 칠음략 ; 음정 ; 선율 ; Poetry of the Tang Dynasty ; Five sound ; Seven sound ; Gong-Shang-Jue-Zhi-Yu ; Qiynlue ; Musical interval ; Melody ; 唐詩 ; 五音 ; 七音 ; 宮商角徵羽 ; 七音略 ; 音程 ; 旋律
<요약>
본문에서는 唐詩 2곡 李白의 ≪靜夜思≫와 白居易의 ≪賦得古原草送別≫을 중심으로 그 旋律의 音程을 音韻學의 내용을 통해 도출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는 기존 唐詩를 음악으로 작곡한 작품처럼 작곡가의 개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곡된 것이 아닌, 詩 그 자체가 歌詞이자 樂譜의 형식을 지녔음을 밝힌 것이다. 이는 곧 詩와 歌를 구분하는 데 있어서 ‘음악에 들어간다면 歌이고, 음악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詩이다’라는 주장과 같다. 詩의 구절을 글자 그대로 읽는다면 가사(詩)가 되고, 여기에 그 글자들이 지닌 음악적인 요소를 더하여 부르게 된다면 노래(歌)가 된다는 것이다. 본문에서 제시한 旋律을 音程은 도출하는 방법은 唐詩의 旋律을 復原 方法의 일부에 불과하다. 이외에도 平仄과 리듬(節拍)의 관계, 聲調(平上去入)의 역할, 和聲의 진행 방법 등 다양한 내용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며, 필자는 향후의 연구를 통해 音韻學的 理論에 根據하여 唐詩의 旋律을 복원하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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