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제목 : 『眞理便讀三字經』(1908) 한자음 표기 고찰 ─원문 수록 한자음을 중심으로─,
저자 : 임다영(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연구교수)
등재지 : 國語學98
발행처 : 국어학회
주제어 : ≪眞理便讀三字經≫한자음 ; ≪全韻玉篇≫ ; ≪國漢文新玉篇≫ ; ≪字典釋要≫ ; ≪新字典≫ ; Sino-Korean in The Christian Three Character Classic ; Jeonunokpyeon ; Jajeonseokyo ; Shinjajeon ; Gukhanmunsinokpyeon
<요약>
본 연구에서는 중세 한자음 및 19세기 이후 간행된 자전에 수록된 한자음과의 비교 고찰을 통해≪眞理便讀三字經≫에 수록된 한자음의 성격을 규명하고 자 했다. 고찰의 결과 이 문헌의 한자음이 ‘ㅿ’의 소실, 격음화 및 경음화, 원순 모음화 등의 음운 변화를 표기에 반영하였으며, 중고음 성모가 설상음인 한자의 초성 표기에 한해 구개음화를 표기에 반영하였는데, 이는 자전 한자음과 같은 특징임을 확인하였다. ‘ㆍ’의 소실은 표기에 반영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치음 뒤 j계 상향이중모음의 단모음화를 원칙적으로는 표기에 반영하지 않았으며, 同字異音은 뜻에 따라 음을 구별하여 적은 한자음이 대부분이었으나, 그렇지 않은 예외도 있었는데, 이러한 예외 한자음은 그 당시 한자음의 실제 모습을 반영한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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